파더보른, 2023년 5월 9일. dSPACE가 ECU 소프트웨어 검증을 위한 세 가지 솔루션에 대해 TÜV Süd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. 이 시험 기관은 ISO 26262:2018에 따라 모든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(ASIL)으로 안전 관련 개발 프로젝트에 VEOS 솔루션, 실시간 테스트(RTT) 시험 자동화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API 패키지가 사용될 수 있음을 승인했다.
이번 인증으로 VEOS, RTT 및 플랫폼 API 패키지를 사용해 ISO 26262에 따라 전체 프로세스의 검증을 간소화할 수 있다. 표준을 준수하기 위한 별도의 작업 없이 안전이 중요한 프로젝트에 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, 구축을 지원하는 안전 설명서가 제공된다.
VEOS는 ECU 소프트웨어 검증을 위한 PC 기반 시뮬레이션 솔루션이다. 가상 ECU의 기능 모델 및 네트워크에서부터 버스 시스템 및 차량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. 실시간 테스트(RTT)는 HIL(Hardware-in-the-Loop) 테스트와 SIL(Software-in-the-Loop) 테스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파이썬 기반 실시간 시험 자동화 소프트웨어다. 플랫폼 API 패키지는 VEOS 및 SCALEXIO를 포함하여 dSPACE 플랫폼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모델 권한 및 전반적인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이다. 세 가지 솔루션을 함께 사용하든 개별적으로 사용하든 모두 점점 더 복잡해지는 안전 관련 시스템 개발에 사용되며 사용자가 기능 안전을 확립하도록 지원한다.
dSPACE의 컨설팅 책임자인 Jann-Eve Stavesand는 "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이 더욱 쉽게 ISO 26262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 이러한 맥락에서 ECU 테스트 및 검증은 특히 중요하므로, dSPACE는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는 것을 보장합니다. 새로 인증받은 솔루션 외에도 AutomationDesk 및 SIMPHERA 솔루션은 이미 ISO 26262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. 이로써 dSPACE는 고객의 툴 인증을 위해 최상의 지원을 제공한다는 전략에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."고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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